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사소한 실수도 바로잡자!

입력 2013년07월02일 22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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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통합관리 서비스 시행

[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 시행으로 카드 사용의 사소한 실수까지 바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카드 상시 모니터링제’는 성남시 산하 136개 전 부서에서 운용하고  있는 법인카드에 대해 부서장과 서무담당 등 사용자가 결재한 카드 이용 내역을 일상경비출납원과 지출담당자 등 지정된 관리책임자에게 핸드폰  문자(SMS)로 알리는 제도이다.

사전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법인카드로 결재한 것으로 확인되면, 관리책임자가 즉시 사용자에게 결재를 취소하도록 통보해 법인카드를 잘못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일 이 제도를 도입해 최근 5개월동안 법인카드 사용자의 금액 착오결재 24건, 중복 결재 6건, 신용카드 착오이용 3건 등 모두 33건을 바로 잡았다.

이를 통해 예산의 부당 집행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막았다.

이에 더해 시 감사관실에서 법인카드 사용 내용과 부서별 모니터링 내용을 정기 또는 수시 점검해 투명 집행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법인카드 관리책임자와 사용자에 대한 직무 교육 강화,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여부 정기 모니터링 등을 통해 법인카드 사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부당한 집행요소를 사전에 완전히 없애 나갈 방침이다. <문의: 감사관실 청렴정책팀 이중기 729-2662, 010-363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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