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실내 무도 아시아대회 개막식

입력 2013년07월02일 23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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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무역커피 시음행사에 원더풀 연발, 참가국 선수단에 위상 높여

[여성종합뉴스]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사이에서 공정무역도시 인천 만들기가 화제 거리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 개회식 날 공정무역도시 인천 홍보부스를 찾은 선수단이 공정무역커피를 시음하면서 원더풀을 연발하는 등 인천시의 공정무역도시 만들기에 대해 감동받고 있는 것.

이날 홍보관을 찾은 태국, 인도, 파키스탄 등 각국 선수단은 인천시가 영국의 런던처럼 공정무역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 공정무역 제품과 교역 대상국가가 어디인지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시는 이번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개폐막식과 e스포츠,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리는 삼산월드체육관 주경기장 매표소 앞에 공정무역도시 인천만들기 홍보관을 설치운영, 참가선수단을 물론 관중과 대회관계자 등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시관계자는 “빈곤이 대물림되는 저개발국가 노동자 농민에게 희망을 주면서 공정한 거래가 통용되는 다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공정무역도시 인천조성사업이 참가선수단과 관중들에게 환영받아 긍지를 느낀다”며 “인천이 아시아 저개발국가 발전과 국제사회 공존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 시민체험코너 및 공정무역단체활동 홍보부스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개회식에 참석한 태국선수단이 공정무역커피를  시음하면서 공정무역도시 인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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