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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7년도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사업 결과평가회를 분야별로 개최한다.
 

기술보급사업 결과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특화작목분야, 농업연구분야별로 10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시범사업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의 주요내용은 친환경 고품질 쌀, 밭작물 생산기술 보급, 지역특화작물 발굴 보급과 도시근교농업 육성, 1도서 1특산품 명품화로 관광농업 소득증대, 면별 주산품목 생산성 향상과 육성연구사업 외에 새로운 벼농사(포트육묘) 시범사업 등 30개 사업에 대하여 그동안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도출·개선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와 집중토의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결과평가회를 실시한다.
 

지난 10월 12일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에서 농업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기술보급사업 식량작물분야 결과 평가회는 새로운 벼농사(포트육묘) 재배 시범사업, 비료절감형(파종상) 벼 재배기술, 벼 병해충 방제사업, 벼 품종비교 시범포 등 2017년 한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였다.
 

이번 평가회는 옹진군에서 실시한 2017년 기술보급사업(식량작물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및 주요 벼농사 필지 현장을 확인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평가회를 마무리 하였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평가회 개최를 통해 금년 기술보급사업의 효과 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금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포트육묘 사업 효과가 커 내년도에는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