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 송도 G타워에서 개최

입력 2017년10월16일 10시1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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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 인천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숲이 만든 목재로 사람이 도시를 다시 만들다’라는 주제로 한국형 Woodism-city(도시목질화)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사)한국도시목질화연구회, (사)한국도시경관디자인학회,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국내 목재이용문화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반영한 친환경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Woodism-city(도시목질화)란 목재의 다양한 이용과 목재친환경주택 건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Woodism 전문가, 관련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목공교육 및 한국형 CLT(Cross Laminated Timber)관련 세미나와 오스트리아 기업 Sherpa의 CLT 결합 철물 시연회가 열리며, 19일에는 국내·외 Woodism 도시재생 정책 및 성공사례 소개와 토론회 등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친환경 목재로 제작한 생활가구 및 한국형 CLT 조형물도 전시될 예정이다.
 

인천시 곽준길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2017 인천 국제도시재생연합포럼을 통해 국내 목재이용문화 활성화 및 도시재생형 Woodism-city 모델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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