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 ‘고운 우리말 글쓰기 대회’ 개최

입력 2017년10월18일 16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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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지난 17일 인천백학초등학교에서 ‘제19회 고운 우리말 글쓰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고운 우리말 글쓰기 대회’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인천남부초등국어교과연구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논술쓰기대회로, 인성교육 교사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대회이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체 대회나 선발을 거쳐 추천된 4,5,6학년 학생 97명이 참가하였다.

‘고운 우리말 글쓰기 대회’는 독서생활을 습관화하고 논리적인 사고력과 의사표현능력을 신장시키며,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여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 가치판단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해 운영되고 있다.

인천남부초등국어교과연구회 회장(교사 우경아) 소속교인 백학초 고준명 교장은 개회식에서 “미래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고 단순한 내용 전달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고운 우리말의 중요성을 알고 잘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격려하였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글을 심사하여 우수 학생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성교육 교사 동아리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공덕환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 인솔 교사, 학부모, 대회 운영위원들을 격려하며 “고운 우리말 글쓰기 대회가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바르고 고운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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