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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는 가족의 응집력과 친화력을 높여 아동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일과 22일 1박2일간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도 등에서 ‘가족여행’을 갖는다.
 

한부모 가족 24가구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여행은 갯벌체험, 염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게 된다.
 

가족여행 1일차 일정은 시화호조력발전소 견학,동춘서커스 관람 ,염전체험,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갯벌체험으로 아이들이 드넓은 서해안의 갯벌에서 바지락과 조개를 채취하고 부드러운 진흙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학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유도,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