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브루나이 미디어 초청 팸투어 실시

입력 2017년10월18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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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풍부한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로 인해 세계 최부국 중의 하나인 브루나이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4박 5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 지사, 브루나이 현지 여행사  Sinar Tour와 공동으로 브루나이 현지 언론사 및 파워블로거 등 미디어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주로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한미서점,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송도 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등을 둘러보며 인천만의 ‘도깨비’의 매력을 느낄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우수의료기관 방문과 외국인대상 특화상품체험 등 의료관광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팸투어 참가자들의 인천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팸투어 종료 후 브루나이 현지 미디어에 인천에 관한 충실한 정보를 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브루나이 미디어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도깨비’ 촬영지 등을 구성한 관광상품을 브루나이 현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들도 팸투어 참가자들의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브루나이는 관광객들의 평균 지출액이 타 동남아 국가 대비 높기 때문에 경제 유발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 될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 접근하지 않은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차원에서도 이번 팸투어는 매우 의미가 있다. 따라서 이를 계기로 향후 더욱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보다 많은 브루나이 관광객을 유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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