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실시

입력 2017년10월24일 18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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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17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각종 재난대비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종합 훈련이다.
 

주요훈련 내용으로 훈련 첫날인 30일에는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 및 북성동 소재 GS칼텍스에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지진 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대응 현장실제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2일차인 31일에는 태풍 ‘차바’ 내습을 가상해 풍수해 매뉴얼 숙달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통해 신속한 진화와 사태수습 등 골든타임 내 임무와 역할을 체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훈련 3일차인 11월 1일에는 전국단위 지진대피 민방위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그동안 유관기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사전회의를 걸쳐 지진,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초동대처 역량강화, 유관기관과의 사전 모의훈련으로 기관별 협업기능을 강화하는 부서별·기능별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해 왔고, 그간 실시된 각종 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되는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기관의 대처 능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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