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2017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

입력 2017년10월24일 18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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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원봉사자 160여명을 대상 '광주 곤지암 도자기박물관, LG 화담숲 수목원....'

[연합시민의소리] 24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7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가졌다.

이번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은 사회적 존중감 및 인정감을 주고 자원봉사자들의 귀감이 되고 자원봉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으로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화담숲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도자기 박물관을 관람 자원봉사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유익한 으로 진행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주영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우수자원봉사자 시찰을 통해 중구의 자원봉사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 제공과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곤지암 도자기공원은 곤지암 도자기공원
우리나라 예로부터 도자기의 생산지로 또는 도요지로 유명한 지역이 있다면, 바로 경기도 광주, 여주, 이천, 곤지암 등지의 인근지역이라 할 수 있다.

도자기는 우리 옛선조들로 부터 면면히 이이져 내려오는 값지고 아름다운 도자기들로 부터 근세와 현대에 이르기까지....도자기의 멋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경기도자박물관'으로 조선의 역사서 "경국대전"에서는 "서옹원'이라는 관서를 두고 이곳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사기장'이라는 직책으로 380명이나 등재되어 일을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학술활동으로서 문헌자료의 연구와 더불어 도자기를 굽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가마터의 고고학적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등의 연구활동 수행을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하고 있으며, 도자기 발굴조사에서 수집한 각종 도자기 관련한 정보들을 분석, 취합하여 학계에 보고하고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도자기전문 박물관의 특수성을 가지고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는 일반인, 성인, 가족, 어린이 등이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도자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실 내부에 있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도에서 발굴된 가마터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발굴된 가마터의 모습과 도자기 백자편(백자조각)들을 전시하고  송정동이나 퇴촌면에서 발굴된 가마터는 약 16세기경에 만들어져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거의 500년이나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분원백자자료관"에서는 조선시대 왕실과 중앙정부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백자 도자기를 제작하였던 "사옹원(조선시대 관청에서 사용하는 도자기를 생산하는 관청)"분원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와 그 곳에서 출토된 연구자료들을 전시,조선백자를 구워냈던 가마터가 발굴됨에 따라 마지막 조선 왕실 가마터 유적에 설립한 '조선백자 전문 자료관'이기도 한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며, 지난 2006년 4월 조성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약 1,355,371.9㎡ (약 41만평)에 조성되었다.

현재 총 17여개의 다양한 테마정원과 국내 자생식물 및 도입식물 약 4,300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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