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제220회 임시회 폐회

입력 2017년10월25일 12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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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가 제22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여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금번 임시회는 각 부서로부터 201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최규술 의원 대표발의의 인천광역시 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의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제시의 건 등을 처리하고, 현장방문 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10월 25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문순석 의원, 최영숙 의원, 김윤순 의원의 의정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최영숙 의원 대표발의의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및 조기착공 촉구 결의안이 있었다.
 

문순석 의원은 인천 남부권인 관교동에 위치해 있는 인천종합터미널이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서북부 주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2013년도에 인천시에서 발표한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변경안대로 검암역 일대에 복합환승센터가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서구청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영숙 의원은 지난 7월,8월 청라에서 실시된 ‘한판축제 시즌2 두판째’ 행사 일부 프로그램인 플리마켓에 대한 민원사항과 관련하여 행사 주관 기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주민의 오해 소지에 대하여 관리 기관인 집행부에 관계자의 책임과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윤순 의원은 가정지구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에 계획되어 있던 체육시설 용지를 체육공원으로 조성 및 기부 체납하라는 집행부의 요구에 대하여 당초 계획대로 가정지구 내 체육시설이 설립되어 구민이 다양하게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하였다.

아울러 심곡동 280-1 앞 휀스 설치 관련하여 엄지빌딩 앞 보도를 도시철도 공사 후 원상 복구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공사 시행 전 관목 화단 대신 철제 휀스가 설치되고 자전거 보관대마저 설치될 예정인 것에 대하여 심곡동 280-1 번지의 상가는 다른 상가에 비해 고객의 진입이 더욱 어려워 상가에 많은 피해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휀스를 일부라도 철거하고 자전거 보관대를 이동해서 설치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검토를 당부하였다.
 

한편 서구의회 심우창 의장은, “서구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원들이 견해 표명을 하는 것은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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