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안전한국훈련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 실시

입력 2017년10월25일 22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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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25일 오전 부평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합동으로 삼산월드체육관 대상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 재난발생 우려대상을 선정하고 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매뉴얼에 따른 각 부․반별 역할과 임무수행 등을 확인, 상황에 따른 인명구조와 진압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이번 훈련에는 구청, 보건소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대책을 토의하였다. 

이번 훈련은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강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다수의 관람객들이 대피하지 못해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이 필요한 가상 상황을 부여했다.

이어 재난상황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각 부·반별 역할에 따른 대응능력 등을 배양하고 훈련 평가 및 성과 측정을 통해 향후 현장대응 능력 보완을 목표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일어 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토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숙달로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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