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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25일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10월중 본서 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차량 7대 및 인원 253명(소방 23, 관계자 230)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4층 식단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건물내로 확대 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대응 역량(경보 및 대피유도, 화재진압·인명구조 등)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간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평가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 진압활동 및 소화설비 관리 교육 ,강평을 통한 훈련 미비점 보완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노후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했다.
 

북부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정부청사인 만큼 관계자가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평소 화재 예방과 소방훈련에 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