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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5일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고자 남구 및 연수구 소재의 문학산 및 청량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 확보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악지형 요구조자 구출 훈련 및 산악장비 활용법 숙지, 구조대원의 안전사고방지 요령, 산악사고 대처요령 및 홍보활동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등산객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으며 각종 구조현장에서 어떤 상황이든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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