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국립수목원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 개최

입력 2017년10월26일 15시39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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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6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 걷기’ 행사를 가졌다.
 

신체적 운동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 등록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목원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뒤 노년기 질환예방 건강관리법에 대한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일반적인 걷기 운동에 비해 숲에서 걸을 경우 혈액순환 개선, 심폐기능 향상 등 신체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두통 및 불면증 완화 등 심리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한 참가자는 “좋은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걸으니 저절로 건강해 지는 기분”이라며 “평소 교류가 없었던 타 권역 걷기 회원들과 친교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승학체육공원 등 5개 권역에서 매주 화·목요일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회원이 등록, 걷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주민체력관리실(880-5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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