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3동 복지공동체, 사랑나눔 가게 운영

입력 2017년10월30일 17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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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계양3동은 공공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발굴로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맞춤별 서비스 자원을 연계하고자 오는 10월부터‘사랑나눔 가게’ 운영을 시작한다.


‘사랑나눔 가게’는 우리 마을의 상점, 학원, 병원 등에서 판매하는 물품 또는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나눔 사업으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일이다.

 

관내 상점에서 사랑나눔 가게를 신청하게 되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나눔 가게 현판을 지원하게 되며, 사랑나눔 가게의 후원물품 및 서비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나눔데이(day)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된다.

 

배기호 계양3동장은 “현재 소상공업체 7개소, 개인후원가 2명이 후원을 협약했으며 매월 저소득층 20세대 이상에게 맞춤형 물품이 지원 된다.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이웃주민이 스스로 돕는 민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랑나눔 가게 참여 릴레이가 쭉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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