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실버카페 개설 기부금 7천만원 전달

입력 2017년11월01일 16시00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민관 협력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인생2막 지원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일 인천시청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노인일자리 증대를 위해 부평국민체육센터(부평구 갈산동 166-14)에 실버카페 매장 개설을 위해 지정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다양한 노인 일자리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노인일자리에 적극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함으로써 노인사회활동 참여 확대로 고령화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고, 편의시설 확충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는 올해 2만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018년도에는 2만7천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일자리 확대 노력, 인천  국제공항공사의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 및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는 12월에는 “카페지브라운 부평국민체육센터점”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신 따뜻한 커피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이곳은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에도 청라호수공원에 실버카페 개설에 후원한바 있으며, 20여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및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추진하는 실버카페가 21개소 있으며 이곳에서 227명의 실버바리스타들이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