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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일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북구 삼각동에 위치한 광주교도소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3개 유관기관과 321명의 인원이 참여하였고, 소방차량 5대 및 인원 15명이 동원되었으며, 재난상황 골든타임 내 주민생명 보호를 위한 긴급구조 역량강화와 현장 중심 체감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는 물론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비 현장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참관한 일곡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체험교육 등을 진행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몸에 익혀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