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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도수업을 배운 장봉도 아동들이 제7회 네이버컵 오픈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주유도회관에서 유도보급회 주최로 실시되는 대회로서, 유도수업을 받는 아동 중 유도에 소질이 있어 대회 경험을 쌓고 싶은 아동 5명을[유예원(초6),이시우(초2),김민서(초1),김청연(초1),강예원(초1)] 선발하여 학년별, 성별, 체급별로 나누어진 개인전 경기에 참가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아동들을 위해 원부규 장봉혜림원장을 비롯하여 이근덕 북도면 체육회장, 최재훈 관장(청주한국체대 석사태권도), 홍주영 대표(천안 홍복싱클럽), 김승오 대표(스포츠복지융합 연구소)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기꺼이 후원금은 전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동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메달을 획득하지 않아도 좋은 경험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