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 참가한다

입력 2017년11월06일 11시5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주 신규채용 공고에 따른 연말채용을 앞두고 채용박람회와 채용설명회 등에 참가해 블라인드채용 등 정부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3일 ‘17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통해 19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금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해양수산취업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주관사인 항만공사를 포함해 19개 공공기관과 현대상선·장금상선 등 해양수산 주요기업 28사 외에도 54개 기관이 참가한다.
 

박람회장에는  실제 현장면접을 진행하여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구직자에게 채용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안내하는 ‘채용정보관’ , 해양수산 분야 공직자의 취업경험을 공유하는 ‘채용상담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채용관에서 이루어질 현장 면접에는 이미 1,000여 명이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현장에서 추가로 등록하는 참여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열린채용 오디션', '도전! 해양수산 골든벨' 포함하여 ‘IPA NCS(국가직무능력표준검사) 하루정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NCS 특강 및 NCS 필기시험 맛보기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력서용 증명사진 즉석 촬영소(미니사진관), 면접용 화장 및 복장을 알려주는 미용교실(뷰티살롱) , 이력서용 도장 제작소(행운도장)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및 국정과제 이행에 따른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사 노력을 홍보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