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서, 가정어린이집 방문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7년11월06일 21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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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은  최근 몇 년간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전 국민의 아동학대에 대한 시각이 서서히 바뀌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11. 1 ~ 12. 31까지 약 2달간 아동학대 예방 집중 추진기간을 운영하여 관내 모든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신고의무자 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진행된 6일  교육은 가정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무엇보다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신고의무자 위반 시 과태료 처벌사항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남상우 여성청소년과장은“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오랜 시간 관찰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야 말로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목격자이자 신고자이다. 그분들이 세심하게 아이들 상태를 살피고 발견 즉시 신고한다면 아동학대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경찰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꾸준히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활발한 첩보수집 및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관내에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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