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갈산여성의소대,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다

입력 2017년11월10일 13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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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9일 이마트 부평점에서 갈산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수호천사’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섰다.
 

이번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마트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중에서 희망하는 자들로 구성돼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화재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시민 가까이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한 시민은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 평소 걱정이 많아 심폐소생술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이제 마음이 안심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강태임 갈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았으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률을 보급 확산하여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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