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목초, 꿈과 재능을 펼치는 삼목 문화예술 축제 실시

입력 2017년11월10일 18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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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 11회 삼목 문화예술 축제가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동안 학년별로 ‘문화 초대의 날’, ‘문화예술의 날’, ‘영어체험의 날’, ‘문화공연의 날’로 나누어 삼목초만의 특색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첫째 날은 ‘문화초대의 날’로 금관 5중주 연주 단원들을 초대하여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모두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날은 ‘문화예술의 날’로 학급별 학예발표회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급 전체 학생들이 학년 초부터 꾸준히 연습한 1인 1악기를 연주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셋째 날은 이틀동안 ‘영어체험의 날’로 운영되었다. 학년별로 2시간씩 벼룩시장(Flea market) 및 직업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영어로 대화하며 모형 달러로 물건을 사거나 다양한 직업 체험 코너에 참여하였다.
 

마지막으로 날은 ‘문화공연의 날’로 학부모를 초청하여 영어뮤지컬, 삼목오케스트라, 영어노래부르기, 방과후 학교 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또한 클레이, 도자기, 미술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작품 전시회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번 문화예술 축제에 참여한 6학년 A학생은 “학교에서 일주일동안 다양한 공연을 보고 학예회, 영어 벼룩시장도 하니까 정말 축제를 즐기는 기분이 든다. 올해가 마지막이라 아쉽지만,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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