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고려역사재단”대표이사에 박종기 교수 임명

입력 2013년07월05일 13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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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5일 인천광역시 강화고려역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박종기(만62세)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년(2013.7.5 ~ 2016.7.4)동안 재단을 이끌어갈 신임 박종기 대표는 경상북도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역사연구회 및 한국중세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직을 겸하고 있는 박 대표는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 ‘안정복, 고려사를 공부하다’, ‘새로 쓴 5백년 고려사’, ‘고려의 부곡인, <경계인>으로 살다’를 집필하는 등 고려역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재단 대표를 임명함에 따라 재단이 추진할 사업들을 확정하고, 특히 ‘강화역사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조사․연구와 강화-개성 남북역사문화교류 사업 등을 추진하여 강화역사의 민족사적 가치와 고려문화권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우리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적사항
성 명 : 박 종 기
출 생1951년생(경북 경주)
소 속 :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학 력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 서학교 서울대학원 박사
 
 
󰏚주요경력 및 활동사항
한국중세사학회 회장
한국역사연구회장
)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논문저서
고려의 부곡인,<경계인>으로 살다(푸른역사, 2012)
새로 쓴 5백년 고려사(푸른역사, 2008)
지배와 자율의 공간, 고려의 지방사회(푸른역사, 2002)
14세기 고려의 정치와 사회(민음사,1994)
고려시대 부곡제 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 1990)
고려사의 제문제(삼영사, 1986)
고려시대 종이 생산과 생산체제,한국학논총35(2011)
조선초기 부곡의 규모와 존재 형태」『동방학지133(2006)
조선초기의 부곡」『국사관논총92(2000)
고려부곡인의 신분과 신분제 운영원리」『한국학논총13(1990)
13세기 초엽의 촌락과 부곡」『한국사연구33(1981)
고려시대 향 부곡의 변질과정」『한국사론6(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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