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 전개

입력 2017년11월16일 14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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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광주역에서 전국민“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하나의 가정과 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란 주제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광주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하였다.
 

행사 주요내용은 노후소화기 교체 및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다중밀집장소 화재예방 캠페인,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알기,안전 픽토그램 및 불조심 포스터 배부,재난현장 사진 수상작품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광주 북구 관내 화재건수는 195건으로 그 중 주택화재는 15건, 약 7.6%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1건으로 주택화재의 73%로 집계됐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지는 계절이 찾아 온 만큼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캠페인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시민들도 내 주변과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적극적인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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