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발대식 개최

입력 2017년11월18일 16시0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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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강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겨울철 도로제설작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17일 엠티브이27로에서 제설작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도로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구간은 총 408km이며, 시에서는 이를 신속하게 제설하기 위하여 올해 제설살포기를 5대 추가 구입하였고 총 37개조로 운영하여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발대식은 트럭 및 굴삭기 장비임차기사 34명과 제설담당 공무원 38명 총 72명이 참석하여 오전 1부에는 정왕2동 마을만들기센터에서 제설근무요령 및 각 담당 제설작업 노선을 교육하였으며, 오후 2부에는 시화MTV내 엠티브이27로에서 제설작업 결의문 선서 후 각 담당 노선 숙지를 위한 최종 리허설을 마치고 장비별로 담당 도로관리사무소로 입고하였다.
 

시 관계자는 “개발 사업이 많은 우리시 특성상 도로연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제설 예산 및 제설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다.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제설작업에 임할 것이고, 폭설 시 시민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동 주민센터를 포함하여 제설차량 54대, 제설살포기 54대, 제설삽날 51대 장비를 동원할 것이며, 제설제(소금)도 평균 3년치 소금사용량의 184%인 4,100톤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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