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이요섭 소방장 영웅소방관 선정

입력 2017년11월21일 11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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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시상식 열려

[연합시민의소리]21일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19구조대 소속 이요섭(48) 지방소방장이 ‘2017년 영웅소방관’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웅소방관은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06.7.28, 舊.소방방재청‧S-oil 협약)의 일환이며 탁월한 현장활동으로 타인에 귀감이 된 소방공무원을 선발한다.
 

이 소방장은 1997년 119구조대원으로 임용되어 20년간 9천여 건의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3천여 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재난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구조사ㆍ화재진화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임용자 및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훈련 시 훈련 교관을 자처하여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요섭 지방소방장은 “각종 화재현장에서 생사를 같이 한 동료 직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3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조종묵 소방청장, 오스만 알 감디 S-Oil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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