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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22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외상환자의 현장처치 능력을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상처치 등 구급대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곽지훈 교수를 초빙해 구급장비 조작 및 응급처치 기술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증외상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병원선정 지침 ,현장 다수사상자 대응시스템(트리아지) 및 응급기도 확보 기술 등으로 이론과 장비 등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ㆍ훈련 부족한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와 구급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