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화재 현장 찾아 복구 작업에 땀흘려

입력 2017년11월23일 18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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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는 지난 20일에 발생한 검단 양지마을 타운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서구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정례회가 시작되어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거지를 잃고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발벗고 나섰다.

화재에 타버린 건물의 잔해를 치우고 청소를 하는 등 솔선수범하며 복구작업에 온힘을 기울였다.

심우창 의장은 서구청에서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인력 및 차량지원, 물품지원 등 긴급구호 대응을 잘하고 있지만 화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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