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대형화재 취약대상 방문

입력 2017년11월24일 20시0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지난 22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일환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내 요양병원을 소방서장이 방문 지도하였다고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소방특정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관내 2018년 대형화재취약대상은 총 25개소로 지난21일 선정됐다.
 

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운암동에 위치한 동서하나로병원 등 2개소로 화재취약대상 사전 점검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각종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예방지도,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비상구 등 인명대피시설 적정 여부확인, 관계자 안전마인드 고취 등으로 화재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하였다.
 

조태길 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대형화재 발생빈도가 높아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