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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지난 24일 오후 3시 43분경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 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신속히 출동하였다.

이날 화재는 주택 3층 거주자인 한 모씨(여, 62년생)가 아래층에서 고무타는 냄새와 연기가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재빨리 신고하였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소방차량 14대와 소방대원 35명이 동원돼 화재발생 15분여만인 오후 3시 5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3,000천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주택 내부 8㎡가 소실되었고 세탁기 등 집기비품 등이 소실되었다.

공단소방서 화재조사 전담반은“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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