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합동순찰 실시

입력 2017년11월28일 16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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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최기영)는, 27일 오후 7시부터 중국․우즈베크스탄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된 ‘치안서포터즈’ 20여명과 함께 청주대 주변 유흥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치안서포터즈’는 청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범죄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된 단체로 현재 5기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경․학 협력치안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유학생 소상균(중국, 22세)은 ‘합동순찰을 통해  다른 유학생들의 안전도 살피지만, 스스로도 더 모범적인 유학생활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자부심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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