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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은 2017년 하반기 인플루엔자의 유행시기가 다가옴에 따라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학생 감염병 감시결과에 따르면 11월 2주(11월 12일 ~ 11월 18일) 인플루엔자 발생 환자가 총 40명으로 주단위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행 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한 인플루엔자 관리 가이드라인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였다.

감염병 업무담당자는 감염병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완료하였고, 연초 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따라서 학교에서 비축해야 될 필수 방역물품 중 소진이 빠른 마스크(방역용, 일회용)를 배부하여 호흡기 감염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제곤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생활화 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증상이 소실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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