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대테러 대비 인천항여객터미널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7년11월30일 12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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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0일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인천항 제1국제 여객터미널에서 대테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50여명이 참석한 이번훈련은 대테러 대비 초기 인명대피 유도 및 사고유형별 대처방안 강구, 자위소방대 소화·통보·피난 등 초기대처능력 배양 , 소방대원의 출동로 숙지 및 대상물 위치, 구조 확인․숙지, 선박(여객선) 현지답사를 통한 현지적응능력 배양 , 대테러 대비 초기 인명대피 유도 등을 중점사항으로 훈련을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중부소방서 관계자는“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대테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대테러와 같은 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 및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은 정기적인 훈련실시로 보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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