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2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 착수

입력 2013년07월07일 17시5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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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원양산업 관련 국정과제 실천 위한 청사진 제시

[여성종합뉴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 원양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제2차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 원양산업발전종합계획은 원양산업발전법에 근거하여 매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써, 제1차 계획(2009~2013)은 '09.9월 수립

제2차 계획 수립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6월 민·관·산·학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T/F(단장 : 국제원양정책관)를 발족하고 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착수회의(6.26, 원양산업협회)에서는  합작조업 관리 강화, 어선원 구인난과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종사자 교육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T/F 내에 각 분야별로 소규모 검토그룹을 구성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으로 오는12월 정부안이 마련되면 원양산업발전심의회(위원장 : 차관) 심의를 거쳐 ’14.1월부터 제2차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 제1차 계획은 양식·가공·유통 등으로의 외연 확대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 등에 기여하였으나, 어업 중심의 정책기조 유지, 해외진출 기업의 시행착오 등으로 인해 외연 확대에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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