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판매업소 지도점검

입력 2017년12월11일 20시1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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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케이크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케이크 판매업소(제과점)에 대하여 12월11일부터 12월15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최근 3년 동안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인천 관내 92개소의 제과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자재의 적정한 보관관리 여부 ,시설·설비기준의 적합여부,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상습·고질적인 업소 및 무신고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하고, 유통기한 경과 등 부적합식품은 수거 폐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케이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식생활 문화에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콘텐츠가 된 만큼 부적정한 방법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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