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 평생교육 종강식 및 발표회 개최

입력 2017년12월13일 21시33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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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2일 ‘2017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배우는 동안에는 언제나 청춘이라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주안노인문화센터 회원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와 무용·민요·댄스·기공·컴퓨터반 제작 동영상 상영 등을 선보였다.
 

또 수채화 및 서예반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우수 어르신 및 강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점심에는 주안5동 통장자율회가 봉사자로 참여, 떡만둣국을 대접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배움의 과정을 좋아하고 즐기시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그러한 삶이 곧 청춘”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지난 1년은 평생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역사를 재조명하는 인문학특강과 연극영화, 미술 등 예술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한 해였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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