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소규모공장 기숙사 대상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7년12월14일 19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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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2, 13일 양일간에 걸쳐 부평농장·운연동 소재 소규모공장 기숙사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규모공장 밀집지역내 화재발생시 소방관서 출동대와 자위소방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공장내 외국인 기숙사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출동단계부터 화재진압훈련까지 실전처럼 실시됐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해당 소규모공장 밀집지역대상은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업소로 소방시설 설치에 한계가 있고, 건물이 노후하고 공장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연소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출동대별 현장임무 및 관계자, 외국인 종사자를 포함한 전 대원의 사전임무 분담표를 정확히 숙지하고 전달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급박한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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