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119구조대원 격려 나서

입력 2017년12월15일 11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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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4일 올 한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했던 구조대원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정병권 서장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헌신했던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대원들의 관심사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소방서 구조대는 올 한해 부평구에서 일어난 숫한 사고들을 모두 소화해냈다.
 

지난 7월 23일 오전 9시 39분경 청천동 백마장 사거리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지하 공사현장에 물이 가슴 높이까지 차 구조를 기다렸던 고립된 근로자 7명을 모두 구조했다. 
 

또 지난 13일 새벽 1시 58분 갈산동 호프집 2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빌라 거주자 24명을 구조하는 등 우리 일상에서 크고 작은 사고로 위기에 빠진 시민들을 구조했다.
 

정병권 서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민과 생명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혼신의 노력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평소방서 구조대는 현재 19명의 대원이 활동하며 올 1월부터 11월까지 2,415회 출동했으며 이 중 694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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