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2017년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 개최

입력 2017년12월15일 19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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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지난 14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중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2017년 사업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24회기 동안 진행된 치매 예방 기억누리학교(인지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수료식과 함께, 기억누리학교 작품전시회 및 우쿠렐레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기억누리학교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계속해서 이용하고 싶을 만큼 센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항상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고 전하며, 다른 치매고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쿨렐레 공연이 끝나고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기억누리학교 수료식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는 가족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보건소의 위탁 기관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2015년 12월 개소한 치매통합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 명칭으로 기존의 치매상담 및 등록․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 사업 외에도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 지원사업(치매가족 카페 운영) 등 계양구에 맞는 맞춤형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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