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불시 출동훈련 실시

입력 2017년12월19일 18시5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8일 남동구 만수동에 소재한 현대주유소에서 소방차량 4대, 인원 15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과 재난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유 중 정전기로  인한 가상의 화재상황을 설정하여 출동단계부터 화재진압훈련까지  실전처럼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신속한 현장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보훈련,  단계별 추진절차에 의한 상황전파 ,  출동대별 임무 및 대응방법 숙지 ,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화학사고는 누출된 화학 물질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르고 피해범위가 광범위하여 대량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