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합동점검 추진

입력 2017년12월19일 19시2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9일부터 4일간 겨울철 화기사용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점검은 소방, 북구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4개 유관기관의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겨울철 화재의 위험요소를 안고 있는 전통시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겨울맞이를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동부시장, 두암시장 4개소이며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단속, 관계인 안전관리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화기취급사항 및 시설에 맞는 피난유도 방법 지도 순으로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