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예찰

입력 2017년12월19일 19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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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9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셀트리온과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화재취급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다음달 5일까지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12개소에 대하여 현장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문원 인천송도소방서장은 “공장 관계자들은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라며, 작업장 소방안전관리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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