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경찰서, 타겟하드닝 시범사업 시공완료

입력 2017년12월21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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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는 지난20일 오후7시 청원구 오창읍 구룡리 소재 비봉초등학교 인근 원룸단지에 '침입범죄 없는 안전한 원룸밀집지역'조성을 위한 타겟하드닝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타겟하드닝 시범사업은 침입범죄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성능미달 방범창 교체사업으로 주택의 침입방지를 위하여 침입에 취약한 창호를 국제적 표준에 따라 시험 인증된 방범창살, 방범망창, 특수잠금장치 등의 방범시설물 개선을 통해 침입 지연·억제 조치로 범죄를 예방키위한 사업으로서, 이번 사업은 여성1인가구, 저소득층 등의 주거안전 확보를 위해 기부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그간 청주청원경찰서는 타겟하드닝 사업완료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 등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간담회 및 현장조사 과정을 거쳐 총 72세대 시공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타겟하드닝 시범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면서 더불어 청주시청과 함께 추진 중인 18년도 오창 구룡리 CPTED사업도 순조로운 진행 중에 있다.
 

2018년도 오창 구룡리 CPTED사업은 강력사건 등 다수 발생으로 인한 오창지역 치안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청주청원경찰서가 오창 전지역에 대한 범죄 유형, 수법 등의 분석자료와 타 지역 CPTED 우수지역의 현장답사 결과 등을 준비하여 청주시청 및 시의회에 필요성 설명을 통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공적공간에 대한 CCTV, 보안등 등 방범시설과 함께 클린하우스(쓰레기분리수거장) 등 생활환경 개선시설을 확충하여 더욱 안전한 원룸밀집지역을 조성키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중 청주시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영 청원서장은 타겟하드닝 시공현장을 시찰한 후 본 사업에  공헌한 (사)한국방범기술산업협회와 참여기업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평소 범죄예방에 대한 적극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창지역 주민들의 치안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대책마련이 절실하였는데 민간사업인 타겟하드닝 시범사업은 잘 무리 되었으니, 내년도 공공사업인 CPTED사업이 적시에 추진되면 공·사적 영역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시너지효과로 범죄율이 낮아져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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