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입력 2017년12월26일 11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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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2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단,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2018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에서는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급변이 예상되는 미래사회를 살아가야 할 학생·청소년에게 단순 지식보다 중요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갈 능력’, ‘공감·협업 능력’을 키우고 꿈과 끼를 찾고 이루기 위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계양구는 내년도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인 아람학당을 통해 마을학교를 개설해 각종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람교육봉사단을 운영해 학생·청소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을 잘 보살피고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계양교육혁신지구 사업은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학생․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뜻을 모으고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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