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10톤 트레일러 단독 교통사고 신속구조

입력 2017년12월26일 1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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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26일 8시 7분경 중구 항동 7가 일대에서 10톤 트레일러 대 시설물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운전자(윤 모 씨, 남 33세, 경상)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바, 10톤 트레일러가 가로수를 추돌하여 요구조가 운전석에 갇힌 상황으로 운전석 의자와 핸들 사이에 좌측 무릎이 끼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에 119구조대원은 개인안전장비 착용 후 유압스프레더 및 유압램을 이용하여 요구조자를 구조하였으며, 연안119안전센터는 좌측 무릎통증과 손 열상이 있는 환자 평가 후 상처 지혈 및 드레싱, 산소투여, 경추・척추 고정 및 부목 적용, 심전도 감시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 후 인근 병원에 이송조치했다.

안호진 119구조대장은 “무리한 끼어들기는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기에 이를 삼가고,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규정속도를 준수하여 안전한 운전을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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