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보건소,독거노인 등 건강취약 방문대상자 보호대책 추진

입력 2017년12월26일 13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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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 방문보건 대상자 1,900여 명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와 더불어 한랭질환자 속출로 저체온증 사망 사례가 발생하는 등 체력과 면역력이 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동절기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구는 한파 시 방문간호사 연락을 통해 각종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 기상특보 발령 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관리 및 행동요령, 및 낙상 예방교육 , 전열기 및 난방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의약품(쌍화탕) 5,000포와 미세먼지 방지마스크(KF80마스크) 10,500매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내년 2월 말까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와 피해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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