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찜질방 있는 복합건축물 소방특별조사

입력 2017년12월28일 22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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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7일 관내 복합건축물 드림시티 빌딩 내에 위치해 있는 목욕장업인‘블루오션’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와 관련,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스프링클러 밸브 폐쇄 및 펌프 작동여부 확인 ▲기타 소방시설 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연말에는 자칫 들뜬 기분에 휩싸여 안전에 대해 소홀해 질수 있으므로, 관계자들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소방점검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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