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겨울철 대형 공사장 현장예찰 실시

입력 2017년12월29일 13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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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중앙119안전센터는 28일 대형 공사현장 7개소를 방문하여 공사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및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찰은 지난 13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신축건물 공사현장 화재와 관련하여 대형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점 내용으로는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안내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실시 ,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용접·용단작업 화재예방 지도 및 화기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권고, 작업상황알림판 설치 권고 등을 실시했다. 

중앙119안전센터장은 “화기 취급이 잦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화재발생빈도 높다.”며 “관계자들은 최근 루원시티 공사장 화재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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