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겨울철 야영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8년01월09일 14시5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1일부터 20일까지 영흥도 야영장 11개소에 대해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15년 3월 강화도 캠프장 화재를 비롯하여 겨울철 야영장 난방기구 등에 의한 화재 및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 돼 이에 대비하여 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겨울철 야영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야영장 소방활동조사 및 안전관리카드 작성 및 현행화, 캠핑장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자율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대응능력강화를 위한 현장적응훈련 등을 추진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에 비해 야영장을 찾는 시민들은 적지만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해 겨울철 화재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 높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