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회 운영

입력 2018년01월10일 10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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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화재위험도 및 소방시설 분야 등 안전관리측면에 대해 종합적 판단을 통한 2018년도 소방행정정책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목표로 대형화재취약대상 심의위원회를 운영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는 대상 ,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뜻한다.
 

이번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 대상에 대한 위험도 및 안전관리측면 등 종합적인 상황 등을 고려하여 홈플러스 인하점 등 89개소가 선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을 통한 특별 관리로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하여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과 관계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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